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지난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설계에서부터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모든 단계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게다가 사고 1년 전부터 문제가 발생했지만 아무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편, 김상경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현장에 출동을 했는데 정말 영화가 따로 없었다. 공포스러웠다"며 "구조를 하고 있는 중에도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된 건물 안에는 구석구석에 팔과 다리가 보였고, 난 그게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다 시신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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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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