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코너 '명물허전'에는 성악가 이주영 이응광, 가수 진성 이용 김용임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용에게 "이용 씨는 가을에는 바빠서 별로 가을을 탈 시간도 없지 않느냐"고 묻자 이용은 "그것은 '잊혀진 계절'이 뜨기 전이다. 그 전에는 가을 엄청 탔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은 "곡을 썼던 것 중에서도 대박 친 노래가 몇 개 있다. 가을에 만든 곡 중에 잘 된 것이 많다"면서 “가을에 악상이 많이 떠오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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