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강천면 돈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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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기성 기자
입력 2019-11-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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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435마리 폐사, 건물 1동 완전 전소

경기 여주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기소방본부 제공]

경기 여주시 강천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35두가 폐사했다.

이달 4일 오후 10시 38분께 경기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돈사에서 불이 났다.

여주소방서는 소방관 29명과 소방차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오후 11시 53분께 진화됐다.

화재로 돼지 435두(모돈 35두, 자돈 400두)가 폐사했고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이 완전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원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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