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올바른 손씻기’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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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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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당부했다.

손씻기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을 경우 세균의 99%가 없어지는 등 물로만 씻는 것보다 효과가 높다.

이에, 시 보건소는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씻기 문화의 정착을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과 함께 개인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전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1단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2단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3단계,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4단계,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지르기, △5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6단계,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하기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를 사용해 손만 잘 씻어도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장출형성대장균감염증과 감기, 인플루엔자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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