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매직샌드아트 공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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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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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0개교에 생명존중 자살예방 매직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마술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공연을 8월부터 제작하여 10월에 완료한 바 있다.

샌드아트[사진=인천시교육청]


공연은 슬픔을 극복하고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와 소설 「옥상의 민들레꽃」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삶에서 가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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