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직접 ‘품에 안은 청년, 둥지를 틀어주다’라는 제목으로 2019년 청년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6개 시책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민간카페와 협약해 청년들에게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 23개소 ‘우리동네 청취다방’, △청년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롭게 조성해 일자리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청년공간 ‘청취다방 허브’, △이민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문화 교류 및 네트워크 공간 ‘다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유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28개 청년 기업에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8청춘 창업소’,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과 노인, 아동을 위한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 제작소’,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진한 ‘고양청년 창업 재정지원 프로그램’이 주 내용이다.
이날 ‘2019 좋은 일자리 포럼’에는 전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및 중앙ㆍ지방정부 관계자 들이 두루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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