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대입수능 앞두고 도내 시험장 경계활동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8 1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시험장에 대한 점검 강화에 나선다.

재난본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도내 19개 시험지구, 291개 시험장에 대한 경계 활동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능 당일 전 소방관서 상황 발생 대비 약식통제단 가동 준비, 화재 비상벨 오작동 대비 출동태세 유지, 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이다.

또 시험장 소재 지역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방차량 경적(사이렌)을 자제해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관할 시·군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