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누구길래,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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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1-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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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균은 1928년생으로 올해 나이 92세

신영균이 화제다.

신영균은 1928년생으로 올해 나이 92세다. 그는 1960년 조긍하 감독의 '과부'를 통해데뷔 한 후 60여년간 영화 '연산군' '5인의 해병', '대원군'등 29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2010년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공로영화인상, 201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은관문화훈장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신영균은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윤정희에 대해 "지난해까지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행사에도 자주 왔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 공연이 있으면 우리 부부를 빠뜨리지 않고 초청했었죠. 우리 집에서 종종 식사도 함께 했는데 치매라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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