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재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주요 입시 업체들은 2020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하고 있다.
입시 전문업체 메가스터디는 2020 수능 예상 등급컷을 국어 1등급 91점, 2등급 85점, 3등급 76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으로,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4점, 3등급 63점으로 예측했다.
이투스는 2020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국어 1등급은 91점, 2등급은 84점, 3등급은 75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4점, 3등급 63점으로 전망했다.
2019학년도 수능 등급컷은 국어 △1등급 84점 △2등급 78점 △3등급 70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81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이었다. 2020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과 비교하면 올해는 1등급 기준이 국어 7점, 수학 나형 4점으로 각각 상향됐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는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 성적은 오는 18일까지 이의 신청을 거쳐 내달 4일 최종 통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