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부군수와 현안사업 관련 간부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 대규모 건설사업 및 군민생활 밀접사업을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반기별로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현안사업 74건의 추진 상황 점검 위주로 진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소관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내포건강생활・교통해소센터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천수만수산자원보호구역해제, 남당항 다기능 개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조속 추진 등으로 나머지 현안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용록 부군수는 “이번에 개최한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로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우리 군의 의지를 확실히 체감 할 있도록 사업 순기를 당기는 등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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