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6년 9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가을 성수기뿐만 아니라 봄, 여름, 겨울에 이르기까지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준 결과며 매일 170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감악산 특유의 검푸른 빛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은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의 방문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인근 지역의 재충전을 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나 홀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가을철과 겨울철로 이어지는 감악산 출렁다리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출렁다리 안전성 평가를 마쳤고 현재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충과 먹거리촌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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