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1차 직거래 장터에서는 총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50여 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율무두부 즉석제조 판매, 1일 3회 버스킹 공연, 연천 쌀 품평회 등의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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