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긴급 시 위치파악을 위한 안내시설물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양)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1-21 16: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긴급 시 위치파악을 위한 안내시설물. [사진=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도로변 등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로 구간과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365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기초번호판 86개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숲길)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통해 경찰서나 소방서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명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