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대한민국 딥러닝 여기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솔트룩스에 따르면 오는 4일 SETEC 컨벤션홀에서 세미나를 열어 '뉴로-심볼릭 AI의 서막'을 주제로 최신 딥러닝 연구성과와 활용 사례, 발전 방향을 다룬다고 밝혔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인공지능의 새바람, 뉴로 심볼릭’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뉴로 심볼릭은 인공지능 한계를 해결하고자 하는 3세대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로, 이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솔트룩스가 연구하는 뉴로 심볼릭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솔트룩스 인공지능연구센터에서 △BERT 기반의 자연언어 처리 △딥러닝 기반의 지식 학습과 심층 질의응답 △융합 신경망을 활용한 대화 분석과 담화 이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딥러닝 기반의 MRC 발전 기술 전망 △이미지 인식 및 얼굴인식 의미 구분 등의 주제로 솔트룩스의 딥러닝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김학수 강원대 교수의 '융합 신경망 기반 복합 지식 추출'과 서지원 한양대 교수의 '딥뉴럴 네트워크 가속화 및 최적화 기술' 발표가 진행된다. 또 솔트룩스와 대화형 인공지능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류로빈석준 아틀라스랩스 대표가 ‘딥러닝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음성인식 솔루션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5만 원이다. 벤처·스타트업 및 대학교수, 대학생 참가자는 참가비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12월 2일까지 가능하며,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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