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작품 이외의 활동을 거의 않던 배우 공유는 “동욱 씨 덕분에 토크쇼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도연 씨가 세상에서 제일 웃긴 거 같다. 꼭 뵙고 싶었다” 등 인사를 전하며 시작 전 긴장을 풀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이동욱과 공유는“드라마에서 도깨비와 저승이가 투닥거리는 모습 대부분이 실제 우리들의 모습”이라면서 의외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공유는 ‘배우 공유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브랜드 파워’ 등에 대한 질문에 기존에 보여왔던 겸손한 모습이 아닌,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동욱X공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진솔한 토크
한편 공유는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동욱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과연 성공적으로 전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크쇼 단독 호스트에 도전하는 이동욱과 초대 게스트 배우 공유의 솔직하고 특별한 토크로 꽉 채워진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오늘 밤 10시에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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