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동절기를 맞아 12월 1~내년 3월 31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겨울철 도로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사전점검을 실시해 제설 장비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했으며 빙방사 1780개소, 제설함 90개를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배치했다. 염화칼슘 96t, 염화나트륨 106t 등 제설제 확보 및 읍면동 배부해 자체 제설 대응능력 확대를 기했다.
시는 강설 예보 시 도로제설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사전살포를 실시하고, 주요도로 도로과(제설차 9개조 운영), 기타도로 읍면동, 각 사업소(하늘마루, 동궁원, 화랑마을 등) 자체 제설작업 등 제설장비 및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제설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며 다목적 차량 구입, 자동염수분사시스템 도입 등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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