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준 지엔에이·거안상사 대표이사, 엠파크타워 제 4대 발전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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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19-12-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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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파크타워 제공]



엠파크타워가 16일 “하재준 지엔에이, 거안상사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치워진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엠파크타워 발전위원장 선거에서 제4대 발전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엠파크타워 측은 “비교적 젊은 당선인이 매매단지 발전위원장으로 당선된 경우는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엠파크타워는 2020년 젊은 개혁으로 신임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엠파크타워 단지뿐 아니라 인천, 부천 지역의 ‘허위매물 근절’과 동시에 ‘지역 이미지 개선’을 공약으로 걸었다. 이 공약들은 체계적인 실행 안으로 계획돼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엠파크타워 제4대 발전위원장으로 당선된 하 대표는 중고자동차 매매기업 ‘거안상사’와 주식회사 지엔에이 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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