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쓰리엔테크(회장.최인섭)는 지난4월 인천시의 협조를 얻어 인천시관용차 3대에 ‘매직캡슐’을 장착하고 상시 운행을 계속하면서 그동안 1개월에 1차례씩 1급자동차공업사에서 자동자 기능 종합 진단을 받아왔다.
이번 시험에 참여한 관용차는 △이카운티(경유차 2007년식) △산타페(경유차 2007년식) △그랜드스타랙스(경유차 2015년식)등 3대로 7개월여동안 연비는 15~30%이상 향상되고 매연은 아예 검출되지 않거나 10%미만(기준치 20%이하)으로 매번 조사되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3대의 차량에 대해 국가공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자동차 기능 종합진단을 실시했다.
이카운티차량에서 9%(기준치 20%이하)가 검출된 것 말고는 나머지 2대의 차량에서는 모두 0%로 검사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예상을 했지만 국가공인기관 검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것에 다시한번 놀랐다”며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대책마련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최인섭회장은 “매직테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반평생을 보냈다는데 이제야 겨우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검사결과를 토대로 인천시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미세먼지 정책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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