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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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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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화제다.

29일 tvN에서는 오후 12시 10분부터 '원더풀 고스트'가 방영되고 있다. '원더풀 고스트'는 2018년 9월 개봉한 한국영화다. 유도관장 마동석에게 경찰 출신 유령 김영광이 보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그린 이야기다.

개봉 당시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과 청춘스타 김영광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45만 관객에 그치면 흥행에는 실패했다.

'원더풀 고스트'의 조원희 감독은 월간 대중문화 전문지 BOX 편집장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인터넷 NKINO 컨텐츠 팀장, 주간 씨네버스 기자 등을 거친 기자 출신으로 MBC 네트워크 '시네마 월드' MC, OCN의 영화 토크 쇼 '오씨네 영화 잡기' 등에 출연하며 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영화 '조선마술사' 등을 연출했다.
 

[사진='원더풀 고스트'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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