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가는 경인여대, 새로운 꿈 위한 U턴입학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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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1-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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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고 발표했다.

경인여대는 이번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자 중 대학졸업 지원자가 간호학과에서만 572명이 몰려 12.7대1 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

믿고 가는 경인여대, 새로운 꿈 위한 U턴입학 뚜렷[사진=경인여대]


또한 3년제 간호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에도 100여명이 지원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편입생 모집에서도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경인여대 간호학과에 유턴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 “2013년부터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유지하고, 2014년 4년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2015년 제2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인증’에 이어 2020년 제3주기에도 ‘5년인증’ 획득, 2018년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평가까지 더욱 전문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대학관계자는 전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경인여대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는 인성, 소통과 협력, 창의, 글로벌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소명이다”고 밝혔다.

특히 경인여대는 2019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취업률이 전국여대 최상위권인 71.0%를 기록하였고 간호학과 취업률은 대학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89.9%의 취업률을 보이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간호학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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