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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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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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저 출산문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풀어보고자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활동을 본격 시작해 주목된다.

최 시장은 지난 16일 제2기 시민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일반시민 남·녀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시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시책을 모니터링 하며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창출해내는데 몰두하게 된다.

시는 시민의 공감대 없이는 날로 줄어드는 출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1기 시민참여단을 운영했다.

최 시장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시민참여단이 그 출발점이 돼서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제1기 단원들은 다문화 여성 임신과 출산 도움,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임신·출산가정에 대한 정책홍보와 인식 개선사업 추진, 자영업 근로자 육아휴직 혜택지원, 인구정책 홍보 로드맵 제작 등을 제안 관련 시 정책추진을 뒷받침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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