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12년 연속 등록금 동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20-01-22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재능대 전경[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21일 2019학년도 제 4차 등록금심의위원회 결과, 2020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는 2008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여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학의 재정 어려움을 감수하는 대신, 학생들이 보다 많은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등록금을 동결한 것이다.

대학 입학금도 인하했다. 9만원을 감액한 39만5천원을 적용하게 되었으며,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2022년도에는 입학금을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는 정부의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 행복’을 실현하고자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20학년도 인천재능대학교 합격자 최종 등록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