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환경·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교육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와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사업 추진 분야는 △아침밥 먹기, 안전한 간식 선택, 잔반 줄이기 등을 주제로 유치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일반 시민 대상 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를 추구하는 식생활교육 분야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다.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실시로 1개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개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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