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월용 학장은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보람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청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여 성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폴리텍대학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스마트산단 인력양성 사업과 관내의 남동공단이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남동구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업무협력도 약속했다.
한편, 2018년 인천캠퍼스와 남동구청은 청·장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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