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이른바 ‘중국 우한(武漢)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예방조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검역 및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설 연휴, 국내외로 이동이 많은 시기이니 만큼 이 시기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공항과 항만 검역 중심으로 대응이 이뤄졌는데, 이제는 지역사회에서도 충분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은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상하이(上海)까지 번졌으며 한국과 일본, 태국 등 이웃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검역 및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설 연휴, 국내외로 이동이 많은 시기이니 만큼 이 시기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공항과 항만 검역 중심으로 대응이 이뤄졌는데, 이제는 지역사회에서도 충분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은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상하이(上海)까지 번졌으며 한국과 일본, 태국 등 이웃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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