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CNN방송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우버가 카메라와 센서를 탑재한 3대의 차량을 통해 워싱턴DC의 거리를 지도화하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버는 지도 데이터가 완성되면 워싱턴DC의 교통 상황에 맞게 특화된 차량 운행 시나리오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나리오에 대처할 방법을 찾아 시험 운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의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우버가 워싱턴DC에서 작업을 시작할 고정밀도 지도는 자율주행차 운행에서 필수적이다. 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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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로고.[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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