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4억5,300여만원을 들여 공․사립유치원 10곳에 급식자재(농축산물)를 현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식자재를 유치원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10개 유치원 원아 1,060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유치원 급식 지원 확대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생 친환경농산물(1만 223명, 12억원), 초중고 의무급식(6,969명, 18억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1,185명, 6,7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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