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어 제주와 육지를 잇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wind shear·난기류) 특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으로,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제주도 전역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18일 낮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또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18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항공기 연결편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wind shear·난기류) 특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으로,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제주도 전역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18일 낮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또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18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항공기 연결편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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