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지원센터는 울릉군 농업기술센터(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인력수요와 구직자 현황 등을 파악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지난해 53농가에 177명의 인력지원 실적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직자에 대해 숙박비 지원과 원거리 이동에 따른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등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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