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OCN Movies에서는 '어메이징 메리'가 방영 중이다.
어메이징 메리는 2017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제 43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의미있는 작품이다.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아역배우 맥케나 그레이스의 연기호흡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해변가 마을에서 삼촌 크리스 에반스와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맥케나 그레이스가 꽉막힌 영재의 삶과 평범한 소녀의 삶 중에서 혼란을 겪는 내용을 닮았다. 평범한 삶을 지켜주고 싶은 삼촌과 영재로 키우고 싶은 할머니의 갈등 속에서 한 소녀의 행복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