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리폐기물 배출표기제 이력관리로 2차감염 예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20-03-10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배출표기제를 활용해 코로나19 관리폐기물의 이력을 관리하고 2차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배출표기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자 정보를 QR코드로 암호화해 개인정보는 보호하고 운영자는 배출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를 유도 하는 시스템이다.

시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관리폐기물의 배출표기제는 자가격리시설에서 배출되는 관리폐기물에 시설명, 격리기간, 위치, 폐기물 발생량, GPS의 차량동선, 처리장 등을 등록 QR코드로 암호화하여 처리한다.

포천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포천병원과 자가격리시설(대진대, 군부대) 2곳에서 실시중이다.

포천병원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감염성 폐기물로 규정된 처리방법에 따라 별도 처리되고 있으며 자가격리시설 폐기물은 철저한 소독 후 배출한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물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배출표기제로 관리폐기물의 이력관리와 폐기물로 인한 2차 전염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