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간 통화스와프 체결 후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1240원 선에서 마감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2원 내린 12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40원 폭등한 환율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이날 되돌림 현상을 보였다. 한국은행은 전날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10년 전 한미 통화스와프 규모의 두 배로,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19일까지)이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2원 내린 12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40원 폭등한 환율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이날 되돌림 현상을 보였다. 한국은행은 전날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10년 전 한미 통화스와프 규모의 두 배로,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19일까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