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민, 오늘 비례후보 명단 발표…소수정당·시민사회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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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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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공관위 회의 뒤 발표 예정…순번은 24일 최고위서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2일 소수정당과 시민사회계 몫으로 배정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시민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연 뒤 기본소득당·시대전환·가자환경당·'가자!평화인권당' 등 4개 소수정당과 시민사회계 추천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더시민은 소수정당의 후보들을 1∼4번에, 시민사회계 추천 후보들을 5∼10번에 각각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공관위는 전날 소수정당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시민사회계 추천 몫의 후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뒤 오는 24일 최고위에서 민주당이 선출한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포함, 최종 후보 명단과 순번을 결정하고, 같은 날 권리당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선거인단의 모바일 찬반투표를 실시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범여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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