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양 거주 구로 콜센터 직원…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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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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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층 폐쇄명령서 붙이는 구로구 관계자.[사진=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51세 여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소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이다.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 여성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지만, 가족 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자택도 소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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