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ZA의 플라자 장관은 "각 경제특구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IT기업과 비지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기업 등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한편, 출근이 필요한 일부 종업원에 대해서는 셔틀버스 운행, 체온검사,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각지의 경제특구는 신종 코로나 대책을 위해 부처간 실무반, 지자체, 등록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PEZA의 등록기업 수는 4627개사로, 종업원 수는 총 150만명에 이르며, 필리핀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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