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 베이비 스킨케어라인업 ‘베이비샌프트’ 국내 공식 출시

120년 역사의 독일 브랜드 힙,분유 및 이유식에 이어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도 진출

7가지 유해성분 빼 아이 피부 자극 최소화...스위트 아몬드 오일로 높은 보습력 갖춰

힙, ‘베이비샌프트’ 국내 공식 출시 기념해 온라인 체험단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이 민감한 아이 피부를 위한 ‘베이비샌프트’ 스킨케어 제품 9종의 국내 공식 출시를 23일 발표했다. [사진=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 제공]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이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힙은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업 ‘베이비샌프트(Babysanft)’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힙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일 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알려져 이른바 ‘직구템(해외 직접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탄 뒤 국내에 공식 진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힙이 선보이는 ‘베이비샌프트'는 민감한 아이 피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럽연합(EU)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의심 향료 성분은 빼고 유기농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더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아이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 파라벤(방부제), 알코올, 알레르기 유발성 향, 실리콘 오일 등 7가지 요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또 유럽의 엄격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

건조해지기 쉬운 아이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제품에 함유된 유기농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추출물에 담긴 올레산과 리놀레산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외부 영향으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베이비샌프트' 제품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로션·크림 라인은 △힙 베이비 밀크로션 △힙 베이비 케어크림 △힙 베이비 케어크림 포 칠드런 등 3종이며 얼굴과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워싱·샴푸 라인은 5종이며 그 중 △힙 베이비 샴푸 △힙 베이비 샴푸&워싱 △힙 베이비 워싱젤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솝프리(Soap-Free)’ 제품이다.

‘힙 베이비 워싱폼’과 ‘힙 베이비 워싱폼 리필용’ 패키지는 아이들의 손 씻기 습관을 길러주는 귀여운 오리 모양을 담았다. 또 선케어 라인은 ‘힙 선밀크 울트라 센서티브’ 1종으로 물놀이에 좋은 방수 기능을 갖췄다.

힙 코리아 측은 “프리미엄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로 그동안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힙이 영유아식에 이어 스킨케어 라인업 ‘베이비샌프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아이를 위한 유기농 제품 선택에 매우 신중한 만큼 ‘베이비샌프트’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힙은 ‘베이비샌프트’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대표 임신·출산·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체험단 모집을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당첨자는 △힙 베이비 케어크림 포 칠드런 △힙 베이비 워싱폼 △힙 베이비 샴푸&워싱 등으로 구성된 힙 베이비샌프트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베이비샌프트 제품은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내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