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 18일 경주에서 온 지인을 전남 구례에서 만나 꽃구경을 다녀왔고, 그 지인이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동선과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외 입국자 563명을 능동감시하고 있고 155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