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27일 오전 11시경 공식 채널을 통해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6회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기한 연기된 제16회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KPGA는 지난 17일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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