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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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0-03-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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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률 4.1대 1…2차 시험 5월14!26일 응시 접수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가 2201명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치른 시험에 9054명이 응시해 2201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쟁률은 4.1 대 1이다.

합격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후반(25~29세)이 55.6%로 가장 많았다. 20대 전반(33.1%)과 30대 전반(9.4%)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9.9%, 여성이 30.1%였다.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 비중은 64.5%를 차지했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7.8%를 보였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514점을 받은 서울대 학생 신희원(24)씨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1살인 중앙대 학생 최아연씨다.

금감원은 2차 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519명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해 2차 시험을 1년 동안 유예받은 인원 등이 포함됐다.

2차 시험은 오는 5월 14일부터 26일 응시 접수를 거쳐 오는 6월 27~28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지난달 23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장에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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