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수혜 전망"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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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3-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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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0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결제액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한동안 지속하겠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모든 생태계에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새로운 국면 전개로 언택트 관련 산업 및 기업 등이 주식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자발적 격리에 들어가면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생필품 소비가 급증하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NHN사이버결제 주요 고객사인 이커머스 업체 결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돼 향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 애플 앱스토어에서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전자지급결제 대행사로 선정했다”며 “국내 신용카드 결제를 허용하면서 PG처리 거래금액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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