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62억 투입, 산림분야 일자리 2533개 만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3-30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산림재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 등 -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올해 462억 원을 투입, 14개 분야 2533개 산림일자리를 만든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

당장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 분야에 1540명(185억 원)을 채용, 효율적인 재해 감시 및 산불진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 안내,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림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에서는 산림자원 이용 및 순환경제 실현과 도시숲 등 조성지에 대한 지속·집약 관리를 위해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단(160명)과 도시숲관리원(71명)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소득 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하겠다”며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