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 확진자 추가 발생…강남병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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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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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청 공식 페이스북]

 
경기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안양시 동안구에 거주하는 26세 남성 A씨다. 그는 용인 강남병원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8일 발열(38.1도)과 몸살, 기침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했다. 이날 A씨는 낮 12시 20분께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오후 11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가 근무하는 병원은 한시적 폐쇄했으며, 방역 소독은 완료한 상태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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