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주 역할은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보다 발전된 지역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다.
LH는 앞으로 지역별 지사를 개소해 쾌적한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기구(NGO)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건물은 업무공간과 희망상가,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지상 3~15층 청년매입임대주택 116호와 예비 사회적기업 희망상가 2개소가 입주한 상태다.
변창흠 LH 사장은 “올해 하반기 광주 동남권과 시흥권 종합주거복지지사를 추가로 착공하는 등 고객 중심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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