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주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주에 사는 남성(22)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23세 남성인 확진자는 군포, 대구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클럽도 다녀왔다.
확진자는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21일 10시 기준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이중 10명이 완치됐다. 경남 내 확진자는 총 118명으로 이 중 113명이 완치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이다.
▼이하 진주시 11번 확진자 이동 경로
5.16(토)~5.17(일) 관외 동선(경기도 군포)
5.18(월) 서수원버스터미널(19:15 진주행 버스 탑승) → 진주시외버스터미널(23:10) → 자택 (이동수단:시외버스, 자차)
5.19(화) 자택 → 관외 동선(대구 10:30~12:40) → 자택 (이동수단:자차)
5.20(수)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사(15:00경) (이동수단:자전거)
5.21(목) 양성 확진(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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