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5월 21일)과 세계 생물다양성의날(5월22일)을 맞아 에버랜드 동물원이 코로나19 상황 속에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기동물들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0일 태어나 생후 100일을 앞두고 있는 한국호랑이 남매 2마리는 무럭무럭 성장해 최근부터 타이거밸리에서 엄마와 함께 알콩달콩 생활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난 한국호랑이 남매에게 새로운 희망과 극복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어주는 고객 참여 현장 이벤트를 5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협력해 세계적 멸종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의 종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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