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푸드뱅크서비스는 저소득가정에 매달 1회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와 일동면 적십자봉사회의 도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34개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일동면 맞춤형복지팀은 18일 회의를 거쳐 5월 34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포천푸드뱅크 배분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2명의 봉사자와 일동적십자봉사회 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훈제오리와 다시다, 잣죽, 소면(라면, 칼국수), 떡볶이 떡, 곱도리탕 등 식자재와 생활용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로 한 취약가구에게 봉사와 헌신을 하는 행복마을관리소와 일동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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