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14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0명 증가한 총 1만11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이중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00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88.4%를 차지한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7명 늘어 총 1만162명으로 완치율은 91.2%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4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77만9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286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