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식품 '노니' 잘 고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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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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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생활건강의 식품 브랜드 팔레오 제공]

 

'신이 내린 열매'로 불리는 노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남태평양 원주민들의 치료제로 쓰인 만큼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작용과 항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노니에는 필수 아미노산 9종과 아미노산 18종, 비타민 12종, 미네랄 7종 등 200여 종 이상의 파이토케미컬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자기 보호를 위해 배출하는 항산화 물질로,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항염 효과를 보인다. 또 노니에 함유된 이리도이드와 프로제로닌은 염증을 줄이고, 세포 정상화를 도와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재생 및 노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노니가 항염과 노화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생활건강의 식품 브랜드 팔레오가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노니원액주스와 노니분말가루를 선보였다.

팔레오는 '자연 그대로 마시는 노니'를 용량별로 출시했다. 또 페루산 노니가 담긴 분말가루도 선보여 주스나 음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팔레오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니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팔레오는 좋은 환경에서 만든 노니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정의달 5월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노니로 감사함을 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니주스와 노니분말 제품을 고를 때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출 여부와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순수 노니추출액 및 분말 100%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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