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을 기록했던 전날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로, 모두 산둥(山东)성에서 나왔다. 이날 까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174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001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홍콩이 1082명, 마카오 45명, 대만 442명 등 15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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