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반포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확진자는 14일 공주 계룡산 온천을 이용했으며, 대전 57번 확진자(60대 여성)와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57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 사이 이 시설을 이용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배우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할 예정이며 역학 조사 후 이동 동선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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